<타겟영양>/오메가라이프 3

몸에 좋은 오메가, 잘 구분해서 섭취해야

유니시티황 2018. 3. 2. 13:54

사이언스타임즈

2013-04-18


통칭 ‘오메가’라고 불리우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영양성분이다. 


뇌졸중과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오메가3를 비롯하여 ‘오메가’라고 불리는 

이 성분들은 몸에 좋다고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에 포함된다. 


하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라고 해서 

무작정 먹으면 안된다. 

각기 효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잘 구별해서 먹어야 

몸에 더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올바른 오메가 섭취에 대해 가정의학과 이경숙 전문의와 알아보았다. 


기준은 지방산 구조에서의 이중결합 여부


이경숙 전문의는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을 구분하는 기준은 

탄소와 수소가 나란히 결합되어 있는 

지방산 구조에서 

탄소와 탄소만의 이중결합, 

즉 불포화가 있는지의 여부이다”라며


 “이중결합이 없으면 포화지방산이고, 

이중결합이 있으면 몸에 좋다고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이다”라고 하였다. 


이 전문의는 

“이중결합은 

수소와의 추가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메가3 등의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 등을 구성할 때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면서 


“포화지방산의 경우, 

추가적인 화학반응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포막의 지방을 더 굳게 만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중결합이 여러 개인 

다가 불포화지방산에는 

잘 알려져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있으며, 

오메가9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이다”라며 

“지방산 구조가 다른 만큼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도 제각각이고, 

이들이 체내에 흡수되어 수행하는 기능 역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잘 구별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혈행 개선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사실 오메가3 지방산은 

그 효능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이경숙 전문의는 

“오메가3는 

혈행을 개선하여 

심장마비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이는 혈전과 염증,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면서 

“특히 오메가3는 

뇌신경세포를 보호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대뇌로부터 시작되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에서 비롯되는 

어지럼증이나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은 

대부분 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진 

뇌 신경세포막에 포함되어 있으면 

뇌기능이 더욱 활성화된다”며 


“오메가3 특유의 생화학적 유연성은 

세포와 세포 사이의 영양소와 신경전달물질 소통을 

원할하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또한

 “실제로 하루에 오메가3 지방산 400mg을 섭취한 사람은 

20mg을 섭취한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면서 

“최근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메가3에 대해 

이 전문의는 

“오메가3의 하루 권장량은 

0.6~1g 정도인데 생선기름과 해산물, 콩기름, 모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면서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경우,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위해 

더 많은 양이 필요하며 결핍될 경우에는 

우울증과 ADHD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혈전을 만들어 피를 굳게 하는 오메가6 지방산


오메가6는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이다. 

이경숙 전문의는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을 줄이고 혈액 응고를 감소시켜 

염증이나 종양, 심장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고 

뇌기능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반면 


오메가6 지방산은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을 만들어 피를 굳게 만든다”고 하였다. 

이 전문의는 

“그래서 종종 오메가3 지방산만 

먹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하는 환자들도 있다”면서

 “그러나 언제 어떤 질병에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라면 염증이나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당연히 좋지만 오메가6 지방산이 

필요할 때도 분명 있다”고 밝혔다. 


“부득이하게 몸에 나쁜 균이 들어오게 되면 

염증을 일으켜서 그것을 제거해야 하고 

피가 날 경우에는 멈추게 해야 한다”며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은 

건강을 위해 모두 중요한 불포화지방산이며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적정 섭취 비율은

 4~10 : 1로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5~10 : 1, 

일본은 4 : 1로 권장하고 있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오메가9 지방산


오메가9은 

탄소 원자 사이에 

이중결합을 1개만 가지고 있는 

단가 불포화지방산이며, 

식물성 기름뿐만 아니라 

동물의 유지에도 포함되어 있어 

동식물에 널리 존재하는 지방산으로 알려져 있다. 


물에는 거의 녹지 않으나 

에탄올과 벤젠 등에는 녹는다. 

이경숙 전문의는 

“오메가9 지방산은 

올리브유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데, 

오메가9 지방산은 

올레인산(oleic acid)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올리브유의 65~85%가 올레인산인데, 

올리브유는 

특히 혈관 건강에 좋아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춰주며,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산화 안정성이 매우 높아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올리브유는 생산 방법에 따라 등급과 

맛, 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잘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