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질환 알아내는 법
몸이 건강(健康)한 사람의 손톱은 하루 평균 0.1mm 정도씩 자란다.
아래부터 맨 위까지 전체가 모두 자라는 데는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데
겨울보다는 여름에 빨리 자라며 발톱보다는 4배 이상 빨리 자란다.
이런 손톱(Nail) 속에 우리 건강(健康)을 알 수 있는 힌트(Hint)가 있다.
어떤 힌트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갈라지면 혈액순환 의심!
우리 주변에서 유난히 손톱이 잘 갈라지거나 부스러져 고민인 사람들을
쉽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스러지는 현상은 원활(圓滑)하지 않은 혈액순한과
영양상태(營養狀態)가 나쁘기 때문이다.
즉, 신체(身體)의 균형(均衡)이 맞지 않는 것이 원인(原因)인데 이럴때는
손이 건조(乾燥)한 증상(症狀)도 함께 나타난다.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육류와 달걀, 우유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채소류와 곡물을 통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손의 건조증(乾燥症)을 막기 위해 손을 씻은 후에는 꼭 핸드 크림을
발라줘 촉촉함을 항상(恒常) 유지(維持)해주는 것이 좋다.
2,줄이 생긴다면 만성질환이 원인
간혹 우리 손톱에 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줄이 생기는 경우도 손톱이 경고하는 건강 신호인데, 가로줄과 세로줄의
원인(原因)은 다르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겼다면 이는 심(深)하게 운동(運動)을 한 경우이거나
영양(營養)의 쏠림현상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흔히 다이어트(Diet)를 이유(理由)로 무리한 단식(斷食)과 운동을 하거나
어린아이들 중에 편식(偏食)을 하는 어린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손톱에 가로줄이 생기는 것은 만성질환과 관련(關聯)이 있다.
즉, 만성질환(慢性疾患)을 앓는 만성질환자들에게서 이러한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되는 데, 스트레스(Stress)나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방치(放置)하면 손톱에 세로줄 현상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노화(老化)
현상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과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3,빈혈 있으면 손톱 움푹 패여
손톱에 줄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손톱이 움푹 패이거나 반대로 손톱이 솟아 오르는 등 다소 특이(特異)한
모양으로 건강(健康)에 대한 신호(信號)를 나타내기도 한다.
우선 손톱이 움푹 패였다면 당사자는 빈혈을 앓고 있는 확률이 높다.
즉, 몸에 철분(鐵分)이 부족하다는 것을 손톱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반면에 손톱이 볼록 솟아 올랐다면 소화기관(消化器官)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호흡기(呼吸器) 쪽 건강(健康)이 나빠진 것을 의미한다.
또한 손톱 끝이 위쪽을 향해 뒤집어진다면 이는 빈혈(貧血)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이며, 여성(女性)들의 경우 자궁근종(子宮筋腫)과 과다 출혈 등
자궁(子宮) 기능(機能)에 이상(異常)도 의심(疑心)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