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의 독서보다 한 시간의 침묵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다"
- 매튜 켈리 -
첫번째 라이프 세이버 실천사항은
' '침묵 Silence '이다.
자극에 길들여진
소음으로 가득찬 삶을 개선해야한다.
침묵은
단순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삶의 목적을 찾는 것이어야 한다.
마음 속에 유익한 목표를 품고
침묵에 임해야 한다.
스트레스에서 지금 당장
해방되고 싶다면,
하루를 차분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그래서 삶의 경지에 오르고 싶다면
대부분의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매일 아침을
목적을 찾는 침묵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기도의 힘, 명상의 마법처럼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침묵의 유익함은
익히 잘알려져 있다.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도
목적을 찾는 침묵을 통해
한계를 초월하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 아침을 재대로 시작하는 법
보통의 아침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말로는
'서두르는'
'정신없이 바쁜'
'심각한 스트레스'
'혼란스러운' 등의 단어가 있다.
어떤 사람들이 아침은
'느린'
'게으른'
'무기력한' 같은 단어가
어울릴 것이다.
전형적인 아침,
그러니까
무척 정신없고 바쁜 아침에는
'해야 할일'
'가야할 곳'
'만나야할 사람'
'해야 하는데 잊어버린 일'
'이러다가 화사에 늦을 거라는 사실' 로
머릿속이 부산하다.
아침과 하루가 망가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물론
'차분함'
'평온'
'활기' 같은 단어가
어울리는 아침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앞선 사람들이다.
침묵은 삶의 목표와 우선 과제들에
집중하게 하는
자기인식능력을 향상 시킨다.
정신을 명료하게 하고,
스트레스가 즉각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참고로 침묵의 시간 동안
나는 짧은 명상을 가진 후에
깊은 호흡과 함께
기도하고 반성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순서는 그때 그때 다르고
어떤 아침에는 하나만 실천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몇 가지를 함께 실천한다.
이른 통해 정신과 육체를 이완시키고
영혼을 진정시켜
나머지 라이프 세이버를 실천하기 위한
완전히 열린 상태가 된다.
침묵의 시간을 실천할 때 핵심은
무조건 침대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침실 밖으로 나오는 게 가장 좋겠다.
어두운 방 침대 위에서 명상을 한다면
(아무리 의지가 강한 나라도)
다시 남은 잠을 마저 자고
싶게 된다.
눈 뜨면 당장 침대 밖으로나가도록 하자
▣ 명상의 본질
명상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범주로 나울 수 있다.
하나는
인도자가 있는 명상이고,
하나는
개인 명상이다.
인도자가 있는 명상은
사른 사람의 지도를 받으며
정신과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고
개인 명상은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하는 명상이다.
명상의 본질은
일정시간 동안 침묵하거나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다.
명상은 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
집중력을 강화하며 수명을 연장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명상은 시간도 적게 든다.
명상이
신진대사, 혈압, 뇌 활동, 신체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명상 Meditation 은 명약 Medication 이라고 할만하다.
규칙적인 명상이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말한
유명인사와 CEO들도 많다.
오프라 윈프리는
메메토 오즈와 진행한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초월명상법이 신과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2013년 올해의 CEO상을
수상한 타파웨어 CEO 럭 고잉스 또한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일 20분간 명산을 한다고 밣혔다.
"명상은 스트레스를 날려줄 뿐아니라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명확하게
보게 새로운 눈을 선물한다.
▣ 침묵할 때 알게 되는 것들
처음부터 침묵과 명상이 편한 사람은 없다.
예전에 나는 ADHD(주의력결핍행동장애)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탁구공처럼 이쪽저쪽으로 정신없이 튀었다.
몸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정신은 스포츠카처럼 질주했다.
정신을 집중하는 건
내게 너무 큰 도전 이었다.
침묵의 시간동안
생각이 밀려드는 것을 허락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밀려들어오느 생각을 인지한 뒤
조용히 흘러가게 하기 까지
정확히 4주가 걸렸다.
침묵과 명상이 어려워도
낙담이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목적을 찾는
침묵의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처음 시작한다면 5분을 추천한다.
5분 동안 깊은 호흡으로
침묵 속에서 마음을 차분히이완시키고
내가감사하는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평화롭고 완벽한 길이 또 있을까?
아침을 기적으로 만드는법 ① 명상
명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마음으 준비를 하고
기대치를 설정해야한다.
우리에게는
과거를 곱씹든
미래를 걱정하든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다.
그러느라
한 번도 현재에 완전히 충실하지 못했다.
침묵의 시간동안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강박을 내려 놓는다.
스트레스를 떠나 보내고,
내 문제들에 대한 걱정을 잠시 멈춘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본질에 접근한다.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행동하는 것도 아니다.
바로 이순간에 온전히 나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본질에 접근하는 것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다.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들이 붙인
'나는 누구'라는 꼬리표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나를 만난다.
STEP 1
편안하게 낮을 만한 조용한 장소를 찾는다.
그리고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소파나 의자, 바닥 혹은 방석에 반듯하게 앉는다.
STEP 2
책상다리를 하고 꼿꼿하게 앉는다.
눈을 감아도 좋고,
대략 60cm 앞의 바닥을 내려다 봐도 좋다.
STEP 3
천천히 깊게 호흡하며 당신의 호흡에 집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코로 통해 들이 마시고 입을 통해 내뱉되
가슴이 아닌 복부 쪽으로 숨을 집어 넣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호흡법은
가슴이 아닌 복부를 팽창시키는 호흡법이다.
STEP 4
이제 호흡의 리듬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3초를 최대한 천천히 세면서(하나, 하나반, 둘, 둘 반, 셋, 셋 반....) 들이 마신다.
들숨을 3초 간 유지한다(하나, 하나반, 둘, 둘 반, 셋, 셋 반....) 그리고
3초를 세면서 천천히 내뱉는다.(하나, 하나반, 둘, 둘 반, 셋, 셋 반....)
호흡에 집중하는 사이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낀다.
마음을 잠잠히 하려는 동안에도
생각은 여전히 찾아올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저 그 생각들을 인식하고
다시 보내주면서 다시 돌아와 호흡에 집중한다.
STEP 5
이 시간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는
강박을 놓아 보내는 시간임을 기억한다.
스트레스도 놓아 보내고
당신의 문제들에 대한 걱정도 잠시 멈춘다.
이 시간은 이 순간에 완전히 존재하는 시간이다.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계속 호흡을 따라 가면서
긍정적이고 사랑이 깃든
평온한 에너지를 들이마시고
당신의 모든 걱정과 스트래스를
내 쉰다고 상상하자.
고요를 즐긴다.
그 순간을 즐긴다.
그저 호흡하고, 그저 존재한다.
STEP 6
만약 잡생각이 끝없이 밀려 든다면
한 개의 단어나 문구에 집중하며
들이쉬고 내쉬는 동안
그것을 계속 반복해서 되뇌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들숨에) '나는 평화를 들이 마신다...'
(날숨에) '나는 사랑을 내쉰다...
평화와 사랑은
무엇이든 당신이
본인의 삶에 더 보태고 싶은것
(자신감,신뢰,에너지,확신 등)이나
당신이 세상에 내주고 싶은
것으로 바꿔도 돟다
명상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매일 줄 수 있는 선물이다.
정말로 놀라운 선물이다.
내가 명상으로 보내는 시간은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다.
평화 속에 머물고,
감사함을 경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들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간이다.
매일의 명상 시간을 문제들로부터
일시적인 휴가라고 생각하자.
하루의 명상을 끝낸 뒤에도
그 문젯거리는 여전히
남아있겠지만
당신은
중심도 더 잡히고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생겼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