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3 가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보여 주는
연구를 소개한다.
(Vitamin D and Weight Loss,
The Endocrine Society’s 91st Annual Meeting in Washington, D.C. Shalamar Sibley, et al.)
이 논문의 요지는
다이어트 하기 전,
몸 속에 있는 비타민 D3 수치가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가늠자라는 것이다.
이 연구를 지도한 Shalamar Sibley , MD 박사는
연구 서론에선
비타민 D3 결핍과
비만과 절대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연구의 결론부에서
비타민 D3 수치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지 여부를
직접적으로 알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가늠자라는 사실로
결론을 맺는다.
그리고 비타민 D3 를 보조하면서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병행하게 되면
훨씬 더 좋은 다이어트 효과가 나온다고 첨언을 한다.
그러면,
왜 비타민 D3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될까?
그 동안 나온 많은 연구에 의해
비타민 D3은
흰 지방세포 안에서
전반적인 에너지 대사 율을 올려주는 작용을 함으로
비만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비타민 D3 가
몸에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비만이 오게 된다.
그러면 비타민 D3은
지방세포 안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작용을 하는 것일까?
우리 몸은
지방을 축적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이 들게 되면,
오히려 새로운 지방세포들을 많이 만들어 내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새로운 지방세포 일수록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과 인슐린 저항 증을 막고
지방을 태우게 만드는
아디포넥틴 같은 호르몬을
효율적으로 더 많이 생산해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적게 먹게 하고
쌓여있는 지방은 태우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만든 지방세포들이
비타민 D3 결핍 상태에 놓여지게 되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지방을 태우는 대신
오히려 지방을 정신 없이 축적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 확인이 되었다.
연구 결과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비타민 D3 가
다이어트에 중요한 이유는
흰 지방세포(지방세포와 면역세포가 합쳐져 있는 세포임)들이
염증 물질을
필요 이상으로 만들지 못하도록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염증을 막는 것이
비만문제를 해결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많은 연구 결과
우리 몸에 염증이 과다해지게 되는 경우
에너지 대사 율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한 마디로 염증이 많으면 많을 수록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 없애는 일은
더욱 더 힘들어지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염증이 과다해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3이 충분히 있어야만 한다.
비타민 D3이 충분히 있어
염증이 과다해지는 것을 막을 때에
에너지 대사가
다시 활발해지기 때문에
비만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신경을 써야 할 일 중의 하나가
비타민 D3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 동안은
비타민 D3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더욱 더 신경을 써야만 한다.
왜냐면 겨울에는
온도가 많이 내려감으로
갑상선에 심한 부담이 오게 되면서
갑상선에 염증이 쉽게 생기게 된다.
그런데 만일 비타민 D3이
부족해지면 갑상선에 생기는 염증을 막을 수가 없게 된다.
그 결과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갑상선 저하가 오게 된다.
갑상선 저하가 오게 되면
에너지 대사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쉽게 비만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것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식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충분한 비타민 D3이 부족하지 않도록
햇빛을 충분히 쬐고(여름)
겨울 동안에는 보조해 줌으로
이상적인 수치를 유지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이상적인 비타민 D3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2가지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1. 정확한 비타민 수치를 알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2. D3는 지용성이라 혹시 흡수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수치를 올리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들면
수용성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면 된다.
[출처 : 힐링코드 http://hcode.kr/bbs/board.php?bo_table=hcode_kor_2&&wr_id=16&page=0&pc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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