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칼럼

13. 말하기몰입훈련 없인 영어말하기 불가능

유니시티황 2010. 10. 7. 12:36

2008-09-22 14:24:47 


(DIP통신) DIPTS = 올림픽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우리에게 환희와 기쁨을 전해준 올림픽 선수들에게 우리 보통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매일매일 초인적인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여 자신의 분야에서만큼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된 것이고 우리 보통사람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그들이 해냈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열광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선수들과 우리 보통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올림픽 선수들뿐만이 아니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문가가 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 엄청난 시간을 바쳐 (devotion)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expert)가 된 것이다.

이에 반해 보통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 열중하여 하나의 우물만 파지 못하고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하는 식으로 하다 포기하기 때문에 어느 것 한 가지도 딱 부러지게 하질 못하게 되는 것이다. 

언어를 습득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모두는 한가지 언어에 누구나 전문가이며 전문가가 되기까지 누구나 올림픽 선수가 그 분야에서 완벽하게 되기까지 끝없는 훈련을 하듯이 수 많은 말을 해 보았을 것이며, 그렇게 해서 모국어인 한국말을 잘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영어 말하기를 잘 하려면 누구나 올림픽 선수들처럼 아기들이 말 배울 때 수없이 재잘재잘 해 보듯이 연습하는 것처럼 끝없이 말을 많이 해 보며 갈고 닦는 훈련을 해야만 순간순간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능숙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단어공부도 조금, 문법 공부도 조금, 회화 공부도 조금 하는 식으로 말하기 훈련을 하는 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말하기를 잘 할 수 없는 것이다.

영어교육 학자들은 아기들이 모국어에 능숙하게 되기까지 4000시간 이상 모국어에 노출되므로 영어를 잘하려면 아기들의 절대 노출시간인 4000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단순 비교 주장을 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4000 시간은 하루에 한 시간씩 영어 공부를 할 경우 10년 이상 걸리는 긴 시간이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하루에 한 시간 이상 10년 동안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며 그러므로 10년이 돼도 영어가 안 되는 게 당연하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은 갓 태어난 아기들은 학습 능력이 없으며, 또한 지능이 개발이 안되었고, 또한 언어를 통한 이해력이 없으므로 단지 흡수를 통해서 모국어를 발전시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모국어를 이미 알고 있는 6세 이상의 경우 학습 능력이 있고, 또한 지능이 개발 되었고 또한 모국어를 통한 교육에 의해 이해력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학습과 습득 등 종합적인 능력을 통하여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똑 같은 방법으로 영어를 습득할 경우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시간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 안에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적인 단순 비교는 별 의미가 없으며, 올바른 학습 방법과 올바른 학습 과정으로 영어 말하기를 올림픽 선수들이 훈련하듯이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을 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영어를 자유롭게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모국어를 배울 때 말하기 몰입훈련을 통해 모국어를 습득한 것처럼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을 하지 않으면 영어를 순간순간 각 상황에 맞는 영어 말하기를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미 어느 누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한다고 하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말하기 몰입훈련을 했을 것이다. 올림픽 선수들이 메달을 따기 위해 훈련하듯이 말하기 몰입훈련을 한다면 아기들이 모국어에 익숙해지는 기간인 3~5년 보다 더 짧은 기간인 1~2년 안에 영어에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기원 잉큐영어 대표(kweslee@gmail.com)
현, 잉큐영어(www.engq.com) 대표
전, LA 한미교육원 대표
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 발명 특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