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 크로뮴

이번에 말씀드릴 영양소는 미네랄 중에 한가지인 크롬 입니다~
크로뮴(chromium, Cr) 이라고도 하지요~

크롬은 미량 무기질입니다.
혈장 단백질과 결합하여 운반되며 신체 조직 전반에 분포되어 있어요~
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이며, 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하여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 유지에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도와서 혈당의 안정 유지에 도움을 주지요.

크롬은 간과 장에서 내당인자 화합물을 합성하여 작용을 합니다.
이 화합물의 작용에 의해 혈당을 조절하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저하 시킵니다~
그래서 크롬은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합니다.

6가(價) 크롬은 발암물질이지만 3가 크롬은 사람에게 독성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크롬은 어떤 독성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크롬은 3가 크롬이며, 독성이 낮아서 하루 1㎎까지 섭취해도
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장 공기 중의 6가 크롬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알레르기성 피부염, 피부궤양, 기관지암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가 크롬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며 흡수율이 매우 낮은 편으로써 
총 섭취량의 2%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에서의 섭취되는 양에서의 크롬의 섭취량은 남성 35㎍, 여성은 25㎍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인의 크롬 적정 섭취량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없으나 선진국 자료에 의한
적정 섭취 범위는 1일 50~200㎍입니다.

흡수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크롬은 거의 모든 음식에 두루 들어있긴 하지만, 과일이나 채소보다
특히 곡류나 씨리얼 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효모도 대표적인 크롬의 좋은 급원입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이나 정제된 음식의 섭취가 많을수록 그 섭취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크롬의 섭취가 줄어 결핍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공복 시 고혈당, 내당능 손상,
혈중 인슐린 농도 상승, 당뇨,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상승, 인슐린 결합 감소, 인슐린
수용체 감소 등이 있습니다.

미량필요한 미네랄 이지만 결핍이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증상도 많으니 영양소는
골고루 두루두루 충족하는게 좋으며 

음식으로 섭취가 부족해질 경우에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섭취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크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드렸는데요~

[출처: http://m.blog.naver.com/goi031/220730312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