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은
‘망간’으로 불렸던 ‘망가니즈’와 마찬가지로,
‘망간’으로 불렸던 ‘망가니즈’와 마찬가지로,
IUPAC(국제 순수·응용화학 연합)의 명명법에 따라
‘크로뮴’과 혼용해 사용되고 있다.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크로뮴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꽤 자주 사용되는 금속원소이다.
대표적인 예로,
보통 ‘스텐’이라고 부르는
스테인리스강(stainless steel)은
철에 크롬이나 니켈을 첨가해 만든 합금이다.
크롬은
크롬은
이스트, 육류, 감자 외에도
후추 등의 향신료, 과일과 채소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돼 있다.
신체기능과 소화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소량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결핍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크롬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이나
체중 감량, 다이어트를 위한
보충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호르몬인 인슐린이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혈당을 정상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일어난다.
이 때
크롬이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크롬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기능과 소화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소량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결핍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크롬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이나
체중 감량, 다이어트를 위한
보충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호르몬인 인슐린이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혈당을 정상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일어난다.
이 때
크롬이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크롬이 부족하게 되면
인슐린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인슐린이 개입한 혈당 조절은
지방과 단백질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대사과정이
우리 몸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으면
노후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크롬은 ‘장수영양소’로 불리기도 한다.
크롬 보충제가
혈당 관리나 체중 감량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크롬 보충제 섭취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 연구 결과가
‘영양학회지(Nutrition Journal)’에 실리기도 했다.
미국 웨스턴의과대학 약학대학교 연구팀이
크롬 보충제 섭취가
당뇨병 환자의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
연구논문 총 14편의 임상실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이스트에 첨가된
크롬 보충제를 섭취한 경우만
대조군에 비해 공복혈당수치가 소폭 개선됐다.
반면, 혈당수치 조절 정도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개선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크롬 보충제 섭취는
단기간의 혈당 조절에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크롬이
크롬이
어떻게 우리 몸 속으로
소화, 흡수되고,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롬 섭취량에 대한 기준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에서도 권장섭취량보다는
충분섭취량으로
19세에서 50세의 경우
여성은 하루 25㎍(마이크로그램·1㎍=100만분의 1g),
남성 35㎍,
50세 이상은
여성 20㎍,
남성 30㎍을 제시하고 있다.
임상실험에서 사용된 섭취량은
일일 20㎍에서 100㎍까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하루에 100㎍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는 않다.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우리나라 20~30대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크롬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136㎍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성인 여성의 충분섭취량에 비해
약 5배나 많은 수치다.
이는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또는 노년층의 섭취량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또한 크롬은 식품에서
섭취할 뿐만 아니라
스텐레스강(stainless steel),
테플론(teflon) 등의 조리기구를 사용하면서
상당 양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크롬은 제산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베타차단제(beta-blockers), 인슐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등의
약제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약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출처]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0/20150810025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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