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리 ]/긍정심리학

긍정 심리학 / 마틴 셀리그만

유니시티황 2018. 2. 11. 09:18

긍정 심리학 / 마틴 셀리그만

 

마틴 셀리그만(Martin E. P. Seligman)은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다.

미국심리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펜실베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폭스 리더십(Fox Leadership)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작 『낙관성 훈련(Learned Optimistic)』, 『

낙관적인 아이(The Optimistic Child)』를

비롯하여 20권의 책을 썼다.


30년 동안 심리학 연구의 최첨단을

걸어온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 심리학’이라는 새바람을 통해

행복은

배우고 함양할 수도 있으며,

스스로 기쁨을 자아내는 삶을

이끌어갈 힘이 있다고 주장한다.

 

- 미국 심리학회 회장

- 펜실베니아 대학(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심리학과 교수

- 1998년 칙센트미하이와 레이 파울러와 함께 긍정심리학 연구 시작

 

O 긍정심리학 창시

 

긍정심리학이란

30년 동안 우울증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해왔던

유태인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이

1998년에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그동안의 심리학이

인간에 대한 원죄론을 바탕으로 하여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

인간의 부정적인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라는 점을

반성하면서 긍정심리학은 탄생했다.

 

프로이드의 심리학은

인간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인간의 과거와 부정적인 측면을 지나치게 분석했다.


예를 들면

빌 게이츠가 놀라운 업적을 남기게 된 원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능가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되었다든지,


혹은 고 다이애나 영국 황태자비가

대인지뢰 반대운동을 한 것은

찰스 황태자를 비롯한 왕족에 대한 증오심을

승화시키기 했다는 해석이 바로 그런 것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가

일생동안 흑인, 빈민, 장애인을 도운 것도

어머니의 나르시시즘과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에 대한

보상심이였다는 것도 비슷한 해석이다.


왜 인간의 행동을

구태여 인간의 나쁜 측면에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일까.

이것이

과거 심리학 연구에 대한

반성이자 긍정심리학의 출발이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꿈이라 단정짓는 이유도

행복이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다.


마틴 셀리그먼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행복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손에 넣지는 못하는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실제로 불행하기 때문이 아니라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행복을 만들어 가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거창하고 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완전한 행복은

스스로의 장점과 미덕을 알고

더욱 크게 계발해서

일, 사랑, 자녀양육, 여가활동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서 나온다는 주장이다.

 

저자가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활기 넘치는 수도원에서 생활한

수녀들은 90%가 85세까지 장수한 반면

무미건조한 수녀원에서 지낸 수녀들 중

85세까지 산 사람은 34%에 불과했다.


또 가장 활기 넘치는 수도원에서 지낸

수녀들은 54%가 94세까지 살았지만,

가장 무미건조한 곳에서 지낸 수녀들 중

94세까지 산 사람은 11%였다고 한다.


일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에 비해서

수녀들은

속세와 격리된 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극이 약한 음식을 먹고,

사회 경제적인 지위도 같다.

따라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요소들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경과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행복한 수녀가

장수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즉, 낙관적인 사람은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요소에 대해서

올바른 생각을 하고

또 그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낙관주의이다.


이는 스스로

강점과 미덕을 계발하여

보다 행복한 생각으로

긍정적인 삶을 영위해 낼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학습하여

장점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행복을 얻으려 해야 한다는 것이다.

 

o 행복 방정식

 

마틴 셀리그만은 행복 방정식을 이렇게 정의한다.


H = S + C + V


여기에서

H 는 영속적인 행복의 수준,

S 는 이미 설정된 행복의 범위,

C 는 삶의 상황,

V 는 개인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을 말한다.

 

우리는

순간순간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순간의 행복이 아니라

영속적인 행복을 분석하려고 한다.


우선 이미 설정된 행복의 범위(S)를 보자.


이 변수는

유전적인 특성이나 쾌락의 늪처럼

개인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걸림돌 역할을 한다.

즉 비관적인 느낌을

자주 느끼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그 사람의 행복도는

여간하면 올라가지 않는다.


그리고 소득이 늘어나면

행복이 늘어날 것 같지만

자신의 기대치가

더욱 올라감에 따라

행복도는

그에 따라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S 변수는

행복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환경인 C 변수와

개인의 자율성을 말하는 V 변수는

하기 나름으로

행복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환경에는

돈, 결혼, 사회생활, 부정적 정서,

나이, 건강, 교육, 날씨,

인종, 성, 종교 등 다양하다.


각각의 요인들의 행복 기여도를 보자.


돈은

행복도를 올려주기는 하지만

그렇게 크게 올려주지 못한다.


행복한 사람은

결혼할 확률이 높고

화목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


아주 행복한 사람은

혼자 지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폭넓고 자기만족적인 사회생활을 한다.


행복을

생활만족도,

유쾌한 감정,

불쾌한 감정으로 나누었을 때

나이가 들면서

생활만족도는 증가한 반면,

유쾌한 감정은

조금씩 감소했고,

불쾌한 감정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객관적으로

양호한 건강은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강은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종교는

행복도를 올리는 데 기여한다.


교육, 날씨, 인종, 성은 행복과 무관하다.


단,

여성과 남성의 평균 행복도는 비슷하지만

여성인 남성에 비해 훨씬 더

행복감을 느끼고

우울감도 더 많이 느낀다.

여성의 진폭이 남성에 비해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을 늘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을 바꾸면 된다.

 

- 가난한 독재 국가에서 살지 말고 부유한 민주 국가에서 살아라 (효과가 크다)

- 결혼하라 (효과가 크지만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다.)

- 부정적 사건과 부정적 정서를 피하라 (효과가 보통이다)

- 광범위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라 (효과가 크지만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다)

- 신앙생활을 하라 (효과가 보통이다)

 

반면에 행복을 늘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 더 많은 돈을 벌어라 (물질만능주의자일수록 오히려 덜 행복하다)

- 건강을 지켜라 (중요한 것은 객관적 건강이 아니라 주관적 건강이다)

- 되도록 많은 교육을 받아라 (전혀 효과가 없다)

- 자신의 인종을 바꾸거나 따뜻한 지역으로 이사하라 (전혀 효과가 없다)

 

o 긍정심리학의 핵심 내용 3가지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으로

세 축을 이렇게 만들었다.


긍정적 정서에 대한 연구

긍정적 성격에 대한 연구, 그리고

긍정적 제도에 대한 연구가 바로 그것이다.

 

첫째

긍정적 정서에 대한 연구다.


긍정적 정서에는 세 가지가 있다.


과거에 대한 정서,

미래에 대한 정서, 그리고

현재에 대한 정서다.


충족감, 안도감, 평정은

과거 지향적 정서이고,


낙관주의,

희망,

신뢰,

신념,

자신감은

미래 지향적 정서이다.


현재에 대한 긍정적 정서는

쾌락과 만족으로 나뉘는데

쾌락은

다시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쾌락으로 나뉜다.

현재, 과거,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삶이

바로 쾌락적인 삶이다. 반면,


자신이 좋아서 하는 활동,

즉 만족 또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만족은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계발하여야 획득할 수 있다.

 

둘째

긍정적 성격에 대한 연구다.

즉 긍정적 정서를

규칙적으로 유발하게 해주는

강점과 미덕에 대한 연구인 것이다.


마틴 셀리그만은 강점으로 다음과 같이 24가지를 찾았다.



지혜와 지식 (6)

 호기심, 학구열, 판단력/비판적 사고/열린 마음, 창의성/독창성/실천적 지능/

 세상을  보는 안목, 사회성 지능/대인관계 지능/정서 지능, 예견력

용기 (3)

 호연지기와 용감함, 끈기/성실/근면, 지조/진실/정직

사랑과 인간애 (2)

 친절과 아량, 사랑할 능력과 사랑받을 줄 아는 능력

정의감 (3)

 시민정신/의무감/협동정신/충성심, 공정성과 평등정신, 지도력

절제력 (3)

 자기통제력, 사려/신중함/조심성, 겸손과 겸양

영성과 초월성 (7)

 감상력, 감사, 희망/낙관주의/미래지향성, 영성/목적의식/신념/신앙심, 

 용서와 연민, 명랑함과 유머감각, 신명/열정/열광

 

그리고 누구나 

이 24가지 강점 중에서 몇가지 

자신에게 가장 특출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대표 강점이다. 

대표 강점을 

삶에 잘 적용하면 

우리는 긍정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셋째는 

긍정적 제도에 대한 연구다

유대감이 큰 가정과 지역사회, 민주주의, 

자유로운 연구단체, 교육제도, 

경제적 사회안전망이 긍정적 제도에 속한다. 


이 분야는 

심리학 혼자서만 할 수 없는 분야이다. 

그동안 사회과학은 

기껏해야 제도의 병폐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이제부터는 사회과학이 

사회의 행복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연구를 해야할 때다. 

행복 경제학도 

바로 이런 배경에서 출발하게 된다.

 

o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숭고한 삶

 

마틴 셀리그만은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숭고한 삶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행복한 삶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대표 강점을 

날마다 발휘하여 

주된 활동 영역 속에서 

충분한 만족을 얻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의미 있는 삶은 

행복한 삶에 한 가지가 더해지는 것인데, 

대표 강점과 미덕을 

활용하여 자신의 

존재보다 훨씬 더 큰 

무엇에 봉사하는 삶을 말한다. 

그리고 신을 

자기 삶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으면 숭고한 삶이 된다고 말한다.

 

O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10계명

 

마틴 셀리그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다음과 같이 부부 10계명을 제시했다.

 

1. 배우자가 완벽할 거라는 생각을 버려라

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과의 

제임스 맥널티 교수와 

플로리다대학의 벤자민 카너 교수가 

2004년에 발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최고 수준인 사람들의 행복 곡선은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가 모두 의사소통과 관계를 맺는 

확실한 기술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결혼으로 행복을 얻을 것이라는 희망은 

결국 실망으로 치닫게 된다.

 

2. 위임하라

배우자가 

요리나 청소와 같은 집안일을 

더 많이 돕도록 하라고 

BBC 행복위원회의 제시카 프라이스 존스는 충고한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당신이므로 남편은 당연히 사용법을 모를 수밖에 없다.”

 

3.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라

배우자의 고집을 불평하지 말고 

덜 공격적인 단어로 말하라. 

변덕스럽고 열정적인 성격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하게 대처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아내가 너무 무분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성격을 고쳤다면 지금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겁니다.”

 

4. 당신의 장점을 믿으라

셀리그먼 박사는 

대표 장점을 잘 살리면 

결혼생활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강인한 성격이나 정직과 친절에 대한 믿음 등이 그것이다.

 

5. 반응하며 듣는 방법을 연습하라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이야기하는 사람의 말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긍정적인 격려를 자꾸 하라. 

가령 ‘이해해’라든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고 맞장구를 쳐주라. 


아니면 

‘그런 걸로 당신을 탓할 수는 없지’ 정도도 괜찮다. 

당신이 말할 기회가 올 때까지는 반박을 잠시 접어두라. 


리처드 스티븐스는 이렇게 충고한다.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을 해서는 안 된다. 

그 행동에 대해 

당신은 어떤 느낌을 받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좋은 의사소통은 

당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경험을 알아가는 것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6. 화자와 청자 방식을 활용하라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부부는 

의논을 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진다. 

마틴 셀리그먼 박사는 

말만 하면 싸움이 되는 문제들을 

‘중대한 문제’라고 부르자고 하면서 

싸움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한다. 


어느 한쪽이 ‘중대한 문제’를 꺼내면 

‘화자-청자’방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다음엔 카펫의 특정한 부분이나 

종이를 깐 곳을 상징적인 장소로 설정한 후 

그곳에 서서 이야기를 한다. 

당신에게 발언권이 없을 경우에는 

먼저 청자가 되고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끼어들지 말라. 

당신이 화자가 되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하라. 

이 때 절대로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자기식대로 해석해 말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라는 2인칭보다 

‘나’라는 1인칭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라.

 

7. 대답할 여지가 있도록 질문하라

절대 단답형으로 답변이 나올 만한 

질문을 하지 말라. 

상대방이 자신의 관점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질문하라. 

개방형 질문을 통해 

배우자가 중요시하는 가치와 이상을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이 

이직을 하거나 스포츠카를 사겠다는 

비현실적인 꿈을 말하더라도 

비꼬거나 비웃지 말라. 

“그렇게 되면 당신 참 행복하겠는데.” 

이렇게 ‘꿈’을 격려하고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라.

 

8. 낙천적인 사람이 되라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외출이 왜 그렇게 잦아’라거나 

‘저 인간은 술고래야’하기 전에 ‘피곤한가 보네’라거나

 ‘숙취가 심하구나’ 하는 식으로 

그 상황에 맞는 설명을 생각하라. 


반대로 상대방이 

대단한 일을 해냈을 때도 

마찬가지 반응이 필요하다. 

‘운이 좋았네’보다는 

‘원래 당신은 리더십이 뛰어나잖아’ 하는 식으로 

일시적인 성공에 영속적이고 

설득적인 특성을 부여해야 한다. 

낙천주의자와 염세주의자가 결혼을 하면 

그 결혼생활은 행복할 가능성이 높지만 

염세주의자 커플은 살면서 힘든 일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행복 수준이 하강할 수밖에 없다.

 

9. 나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라

배우자가 

당신을 멀리하는 기분이 든다면 

두 삶의 관계에 좀더 많은 자율성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먼저 혼자만의 시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라. 

각자 어느 정도의 자유와 자율권이 필요한가? 

당신은 배우자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등.

 

10. 부부가 함께 관계 ‘지도’를 작성하라

서로의 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좋아하는 음식’에서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날’과 

같은 50개의 질문지를 작성해 보라. 

상대방에 대한 질문에 답해보고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라.

 

- 단점을 고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서 더 강화시켜라.

- 행복도 만들어질 수 있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배워라.

- 행복의 시작은 긍정적 정서이다.

- 안락한 삶은 샴페인을 마시거나 고급 승용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행복한 삶은 참된 행복과 큰 만족을 얻기 위해 날마다 자신의 대표적인 강점을 활용하는 데서 출발한다.

 

긍정심리학 : 진정한 행복 만들기 | 마틴 셀리그만 저, 김인자 역 | 물푸레 | 원제 Authentic Happiness (2006년)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혁명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긍정심리학을 선보이는데, 긍정 심리학은 인간의 약점 보다는 강점에 초점을 맞추면서, 행복은 좋은 유전자나 행운을 타고난 결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강점과 미덕 24가지를 설명하고 사람은 저마다 다섯 가지 이상의 "대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최대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친절, 독창성, 유머 감각, 낙관주의, 호기심, 열정, 너그러움 따위의 대표 강점을 삶에 통합시키면 긍정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줄 최상의 선물은 낙관적인 인생관이다 | 마틴 셀리그만 저, 박주성 역 | 오리진 (2000년)

 

우리의 자녀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이다. 그럼 인생을 살아가는데 바람직한 자세란? 바로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지는 것이다.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자라온 사람들이 성공한 삶을 살고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이 책에서는 자녀를 비관주의라는 병에서 구해내야 하는 이유와 낙관주의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유를 밝히고 있다. 또 "낙관적 심리요법"으로 자녀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낙관적인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이유 | 마틴 셀리그만 | 오리진 (1999년)

 

낙관주의 심리요법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주부, 학생, 운동선수 등이 약물을 쓰지않고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는 낙관주의의 메커니즘은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아니라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셀리그만식 낙관주의 훈련법의 핵심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 즉각 반박하는 것이다. 쉽게 쓰여진 매우 실용적인 책이므로, 누구나 바로 따라 해볼 수 있다.

 

 

긍정적 사고가 희망찬 삶을 만든다 | 마틴 셀리그만 저 | 오리진 (1998년)

 

긍정적인 생활을 조언한 처세서. 긍정적인 사람은 매일 즐겁다, 긍정적인 비즈니스맨이 성공한다, 긍정적인 가정주부가 가정을 밝게 한다고 강조하고 인생을 보는 시각과 직장생활, 학교, 가정,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긍정적인 사고법을 제언했다

 

[출처] http://blog.daum.net/hks3188/13396374    긍정의 심리학1|작성자 리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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