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복제기법 - 8 core
8 core (8가지 핵심).
이는 암웨이의 강사가 판매원이 다른 사람을 판매원으로 만들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매일 해야 할 일을 강조한 내용입니다. 다음의 8가지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말한 FORM으로 다단계 판매원이 된 사람에게는 다음을 강조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이미 한겨레 게시판에 원문 그대로 나와 있으니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8가지 핵심과 이 8가지 핵심이 어떻게 적용되었는가는 체험기중에서 실명과 소속을 알수 있는 분의 글이 실린 다음 체험기를 보면, 어떻게 다단계에서 복제되어 가는지알수 있을 것입니다. (▶체험기)
8 CORE : 1. 책읽기 2. 테이프 듣기 3. 미팅참석 4. 제품애용 5. 고객관리 6. STP (Show The Plan) 7. 상담 8. 신뢰 쌓기
1. 책읽기
하루 최소 15분 이상 책을 읽기를 강조합니다. 물론 대부분 직장생활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영업자가 되어야 한다, 혹은 변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처세술 책들을 읽어야 할 책 목록으로 제시합니다. 검토 한 바에 의하면 경제학이나 마케팅에 대한 정말로 심도있는 책은 유감스럽게 한 권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자기 암시와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암웨이 회원들이 정보를 판다는 주장의 허위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서도 벌써 부정됩니다. 성공하는데 필요한 것은 전문지식은 5%이고 사람을 다스리는 능력이 95%라는 과감한 주장을 합니다. 과연 현대 사회에서 처음부터 기본적인 재산이 없는 사람이 전문지식 없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덧붙여 그 동안 암웨이를 비판한 저의 글 속에 알게 모르게 수치와 통계해석에 저 또한 문제가 있었음에도 수치에 있어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암웨이 회원은 있어도 (단순 계산상의 잘못으로 결론은 그 잘못이 있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통계 해석의 문제를 제기하는 암웨이 회원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암웨이 회원들은 수많은 책을 읽어도 기초적인 통계해석조차 하지 못한다는 결론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저의 통계해석의 잘못을 지적할 정도의 통계기초지식만 있어도 암웨이의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낮은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 테이프 듣기
암웨이에서는 모든 책과 테이프를 구입하여 읽고 들어야 합니다. 교육용으로 무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테이프들은 상위 회원의 성공담, 혹은 자기 암시 강화용으로 사용됩니다.
암웨이 상위회원의 성공담을 듣고 비젼을 가지기 위해서 자기도 뜨거워진 후에야 남도 뜨겁게 할 수 있다고 하면서 테이프 듣기를 강조합니다. 결국 끊임없이 자기암시를 걸고 최면에 걸려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3. 행사참석
주 2회 이상 => 홈 미팅, 센터미팅, 세미나, 랠리, 펑션, 컨벤션.
최소한 주 2회 이상 행사에 참석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보통 주 3-4회, 그리고 주말에는 거의 빠짐없이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진정으로 논리적으로, 실제적으로 암웨이 사업이 그 자체가 속된 말로 "돈이 되는" 사업이라면 이러한 빈번한 집회참석이 필요할까요? 암웨이가 주장하는 대로 win-win 사업이라면 아무런 행사를 하지 않아도 회원들 스스로가 복제를 하여야 함에도 행사참석을 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행사 참석을 해야 하는 이유가 정보 전달이 아니라는 것은 다음의 이유를 보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 왜 다단계나 암웨이가 광신이니, 유사종교니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되도록 열정이 가득 차도록, 항상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암웨이 회원으로 남아 있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래가 암웨이가 주장하는 행사 참석의 이유입니다.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 : 나 자신이 열정에 차 있도록 만들기 위함 (동기부여). 1)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형제 라인과 교류) 2) 뜨거운 용광로에 있어야 내가 뜨거워진다. 3) c: commitment(전념) 4) 습관이 되면 문화가 된다."
4. 100% 암웨이 제품 애용
암웨이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은 모두 사용하라는 말이 됩니다. 같은 용도의 물품이 있다면 모두 암웨이의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거나 가격문제를 떠나서 암웨이의 광고대로 가격이 좋고 우수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용하고, 이를 광고에 이용하라고 합니다.
진실로 200여 가지에 이르는 암웨이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이 가격과 품질에서 다른 모든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우월할 수 있을까요? 자기 암시에 걸려, 그리고 승급이나 매출액을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구매도 발생하지만, 알게 모르게 암웨이 제품만 사도록 만드는 합리화로 먼저 사용해야 하위회원을 설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고객과의 대화, 소매고객 관리
소매 고객을 관리하는 이유는 저번 글에 말했듯이 최종적인 목적은 사업자, 하위 회원을 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약간의 사업경비와 소득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6. 사업설명 : 최소한 하루에 한번
최소한 하루에 한번 누구든지 만나서 사업 설명을 하라고 합니다. 이유의 한 가지는 열정을 지속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루에 한번 사업 설명을 하지 않으면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물론 자기 이론을 수없이 반복함으로 자기 암시에 걸리는 효과를 고려한 것이기도 합니다.
소비자 명단과 사업자 명단을 만들어 이것을 바탕으로 주위 사람을 하위회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하며, 또 사업 설명을 완전히 안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몰라도 하라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사업의 개요, 전체적인 파악이 안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사업을 설명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그 만큼 암웨이의 사업이 복잡하다는 방증이 됩니다. 또 많은 사람이 다단계에 부정적인 현재, 완전히 알아버리면 다단계와 암웨이에 부정적이 될 가능성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면 사업에 대해 모르면서 사업을 설명하라는 이 말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7. 상담은 상위회원(upline)과만
암웨이는 형제라인과 대화하지 말고 상담은 상위 회원과만 하라고 합니다.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암웨이가 대화나 상담을 상위회원과만 하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고 항상 암웨이 집회에서 강조하듯이 암웨이 상위회원은 하위회원에게 늘 성공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만약 같은 직급의 사람과 대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서로의 현실에 대한 대화가 나올 것이 뻔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어떤 이유로 상위회원=upline, 스폰서와만 대화하라고 하는 것일까요?
8. 신뢰관계
마지막으로 신뢰관계를 강조합니다. 이는 별로 비판할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강조합니다. 즉 위에서 말한 책읽기, 테이프 듣기, 행사참석 등등의 자기 암시와 최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다음 글은 암웨이에서 보다 철저하고 자세하게 복제하는 기법을 설명한 너트와 볼트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하니리포터 김승열 mailto:notwh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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